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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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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민 가윤  (閔 斝綸)

【술잔 가】 자에 【벼리 윤】 자를 써서 가윤.

신에게 제를 올릴 때 사용하는 구리 술잔을 의미하는 가 자와 중심이 되는 굵은 실을 의미하는 윤 자는 『신에게 기원하노니 중심이 될 수 있게 하소서』 는 의미를 가진다.

나이: 35 세

성별: 남

키/몸무게: 175cm / 63kg

직업: 약제사(연구원) i.e. 신의 제약 소속 연구원

외관

늘씬한 몸매, 어깨까지 내려오는 탄력 있어 보이는 밝은 연갈색의 머리카락에 검게 보일만치 진한 갈색 눈동자, 밖을 자주 돌아다닌 것과는 대조적으로 얼핏 보면 창백하게 느껴질만큼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많은 시간을 화장으로 가리며 피로를 숨겨온 거친 피부가 숨겨져 있다. 날카로운 콧대와 눈매가 가로로 길쭉하고 갸름하며 눈꼬리가 올라간 여우상에 가까운 얼굴이다.

 

잘 다림질된 깔끔한 정장을 갖춰입었다. 중요한 일이 있는 자리에는 반드시 정장을 갖춰입는다. 하나의 잡티도 없이 그녀에게 맞아 들어가는 사이즈의 줄무늬 와이셔츠의 정장은 그녀와 동고동락을 함께해온 두 벌의 정장 중 하나로 그녀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고 있다. 그녀가 일에 더욱 능숙하게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검은 가죽구두를 신고 있다. 눈에 띌만큼 반짝거리는 깔끔한 가죽구두는 흙먼지에 더럽혀질까 걱정하는 듯 보이기도 했다. 그녀의 오른손 중지에 끼워져 있는 화려한 세공의 은반지가 그녀의 포인트. 그 외의 장신구는 일절 착용하지 않았다. 어차피 연구실에 들어가면 의미가 없는 물건들이다.

성격

§ 소심하지만 적극적이게

다른 사람에게 자신있게 다가가지는 못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주고 받을 눈치는 빠르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지만 자신의 의견이 반박 받으면 그것을 효과적으로 받아치지 못한다. 되도록이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먼저. 그녀가 강력하게 주장하는 날이 과연 올까? 그녀 스스로도 그것만은 확신하지 못한다.

 

§ 정답을 찾아내는 학생

답지를 보지 않은 채 답을 찾는걸 좋아한다. 그러나 답을 찾으면 그 이후로 문제에 대한 흥미를 급속도로 잃는다. 금새 흥미를 얻고 금새 흥미를 잃어버리는 고양이와 같다고도 볼 수 있겠다. 이것은 사람에게도 적용되어 금새 흥미를 얻고 금새 흥미를 잃기도 한다. 한 가지를 깊게 탐구하는 연구자와는 그다지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

 

§ 교섭에 뛰어난

동등한 테이블에 섰을 경우 상대방과 자신이 가진 패를 헤아리는 것이 특기이다. 그래서 그녀는 연구원임에도 불구하고 교섭 테이블에 자주 불려나가기도 했으며 같은 직장 동료들의 연봉 협상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물론 전문가에 비해서는 한참 떨어진다.

기타 사항

생일 : 2월 9일 :: 은매화 (Myrtle) :: 물병자리

 

혈액형 : A형

 

가족 이야기를 그다지 이야기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권위 있는 대학의 화학공학과를 다니다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를 치르고 약학 대학으로 진학. 대학에서는 출석일수 부족으로 여러 번 유급을 반복했으나 학문에 대한 열의는 포기하지 않은 듯하여 졸업과 함께 약사시험(약사국가고시)에 합격한다.

 

어린이 입맛에 고양이 혀로 단 음식을 과도하게 좋아하며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먹지 못한다.

 

휴일에는 여러가지 옷들을 도전하거나 또는 모델이 입은 옷 코디들을 응용하여 갖춰 입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쪽이다. 물론 그녀의 직업상 쉬는 날을 얻기가 힘들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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