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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소독약도 없는 거야? ”

윤나비.png

이름: 윤나비

나이: 37 세

성별: 남

키/몸무게: 182cm / 75kg

직업: 정형외과 의사

인생참신명난다(@GOTmaBaby)님께 신청한 커미션입니다.

윤나비_전신.png

모찌(@Mochi_Mochi945)님께 신청한 커미션입니다.

외관

품이 넉넉한 회색 목폴라에 멜빵, 검은 스트라이프 정장 바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전신 이미지에서는 인상이 많이 순화되었지만… 굉장히 사납고 누가봐도 성격이 더러워보이는 표정이 디폴트입니다. 다크서클이 짙습니다.

성격

[신경질적인]

-서글서글한 인상과는 항상 예민한, 어쩌면 날이 서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매사에 날카로운 태도를 보인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생기면 곧바로 고쳐달라 부탁하거나, 혹은 직접 고치러(부수러) 가곤 한다. 좋게 말하면 주변의 변화에 민감한, 나쁘게 말하면 타인에게 배려를 하지 않는 개인주의적 성격이다. 직업이 직업이라 그런걸까.

 

[완벽주의자]

-본인 기준으로 완전하지 못한 것에 한해 도통 만족을 못하는 성미를 가졌다. 예를 들어 그에게 프라모델 피규어를 만들어 달라며 한 박스를 준다면, 부품들을 ‘깔끔히’ 뜯어 ‘미세한’ 오차 하나 없이 다듬고, 조립한 뒤 도색까지 완벽하게 끝내야 그만둘 것이다. 결벽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겠다.

[교만한 우월자]

-세상에는 세 부류의 인간이 있다. 내 위에 있는 사람. 나. 그리고 내 아래에 있는 사람. 돌봐주지 않으면 죽어버리는 불쌍한 존재들. 그는 아랫사람들을 배척하지 말고 보살펴야 한다 여겼고, 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그에게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존재로 새겨진다면 그는 당신을 위한 치료약 하나쯤은 선뜻 내어줄 것이다.

 

-또한 그는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났고, 의사라는 사회적으로 안정된 지위를 가져 타인들에게 부러움과 선망의 시선을 받으며 여생을 살았다. 그러한 상황에 계속해서 몸을 담그고 있다보니 점점 자신은 남들보다 훨씬 우월한 존재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비뚤어진 자기애를 주변에서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오히려 네가 맞다며 떠받들어준 탓에 자연스레 ‘나는 잘 하는데 너는 왜 못하냐’는 둥의 가스라이팅을 서슴없이 하고 타인을 깔보는 태도가 기본 자세가 되었다. 물론 이러한 성격은 처음 보는 이들 앞에서 쉽게 보이지 않겠지만, 글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기타 사항

생일은 2월 29일, 혈액형은 O형.

젤리같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물체를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

타인의 짜증을 받아내는 것에 익숙한 듯 보인다. 본인 입으로는 병원 생활을 하며 온갖 환자들을 다 받아봤기 때문에 웬만한 부류의 사람들은 간단하게 넘길 수 있다고.

그리고 짜증내는것도 익숙하다!!!

남이 자신을 지적하는 것을 곧게 받아들이지 않는 듯. 그는 의사다. 피를 자주 보는 직업이고, 여러 상황에서 환자들의 불안을 받아낸다. 그는 다른 이들이 싫어하고 두려워 할 수 밖에 없는 것들에 익숙하다.

좋아하는 것은 병원의 약품 냄새. 싫어하는 것은 좁은 공간에 가득 찬 사람의 냄새(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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