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싸게싸게 갑니다~! ”

이름: 전기득 (全技得)
나이: 46 세
성별: 남
키/몸무게: 173cm / 58kg
직업: 세무사

외관
딱 봐도 순해보이는 인상. 짧은 흑발은 힘을 줘 위로 올려 세팅했다.
짙은 이목구비. 눈썹이고 눈매고 꽤 진하고 선명하다. 수염도 늘 신경쓰고 있는 듯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작은 키에 걸맞게 행동이 민첩하다. 둔해지는 게 싫다나 뭐라나, 옷은 좀 얇게 입고다니는 편. 겨울용 트렌치 코트 안에는 와이셔츠만 한장 입고있다. 그 위로 적살색 낵타이를 타이핀으로 고정해둔 정도.
그 아래로는 검정색 정장 바지를 입고있다. 신발은 남성용 갈색 단화.
체구가 전체적으로 작고 팔다리가 말랑말랑하다. 근육이라고는 없어보이는 몸.
손 발도 평균보다 살짝 작은 편이어서 기득을 처음 보면 아담하다는 인상을 준다.
왼손 검지에 실버링, 손목에는 검정 가죽으로 된 손목시계를 차고있다.
성격
밝지만 정신사나운
"야! 나 안 필요해요? 어? 나 저기 가 있을까? 응? 가 있는다? 진짜 안 필요해? 진짜?"
행동거지와 말투에서부터 정신없이 시끄러움이 묻어나온다.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신경 쓰이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가끔 자기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을 귀찮게 만들거나 집중하지 못하게 할때가 있을 정도.
하지만 그만큼 밝고 유쾌한 사람이다. 플러스적인 분위기를 뿜고 다니는 당차고 활기찬 사람.
정신사납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 본인은 행동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기보다, 늘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현실적인 성취가
"'나는 열심히 하면 내가 그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내가 열심히 하면 뭐든 될 수 있는 거라고!"
누구보다 건강하게 살며 그 이유조차 건강하게 살아야 많은 영역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행동거지와는 다르게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다.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성취하는 것을 삶의 낙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성취를 위한 몽상가는 아니다. 늘 자신의 선 내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들 위주로 차근차근 해나간다.
봉사 정신, 배려 넘치는
"전기득 세무사무소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
단체나 정부를 통해 재능기부를 하거나 돈이 없는 사람을 데리고 와 무료로 상담해주는 등 사회적으로 불리한 사람들을 굉장히 신경 쓴다.
돈이 없는 것은 창피한 것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그의 특별한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늘 한발자국 물러서 상대를 신경쓰고 배려하는 타입. 물론 그의 정신사나운 태도는 별개의 이야기이다.
기타 사항
1974년 4월 22일 생ㅣRh+AB
재주 기, 얻을 득 :: 좋은 재주를 갖는 사람이 되어라.
직업
개인 세무사.
현재 경기도 수원 소재의 '전기득 세무 사무소'를 운영 중. 개인사무소로, 11년째 운영 중이다.
20대 후반~ 30대 초반에는 타 세무 사무소에서 근무하다가 독립하였다.
지금은 개인 사무소치고는 꽤 큰 규모의 사업장이 되었다. 슬하에 직원도 서너명은 있다.
인맥도 넓어 타 세무사들이나 더 나아가 변호사, 검사들과도 알고 지내는 사이.
사무소의 메인 타이틀은 '민간인도 공평하게.' 돈이 없는 어려운 사람들의 세무 업무도 돕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종종 재능기부로 정부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존댓말
대부분 성인에게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존댓말을 사용한다. 단, 구분이 되는 학생이나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는 말을 놓는 편.
- 건강 : 체력은 무난하지만, 카페인에 예민한 위장을 가지고 있다.
가족관계
미혼, 외동. 부모님은 두 분 모두 정정하시다.
남부러울 것 없는 평범한 가정. 부모님 내외는 귀농하여 사과농장을 운영 중이다.
호불호
好 : 술, 담배(골초는 아니며 생각날떄마다 한두대씩 피는 정도이다.), 아침과일, 모든 종류의 스포츠, 반려동물
不: 지루하고 느린 것, 멜로영화